야심한 시각..... 20대 여대생 A씨가 택시를 타게 됨
아저씨 선린대학교로 가주세요~~
뭐라고? 한동대학교??? (해당 노인 택시기사는 평소에 보청기를 끼고 다닐정도로 청력이 안좋았는데 그날은 보청기도 안했다고함 그래서 선린대를 한동대로 잘못들음)
(귀찮아서 제대로 듣지도 않고) 네 ~
그렇게 택시는 선린대가 아닌 한동대로 출발하게 됨
( ??? 뭐지? 내가 알던 길이 아닌데?)
아저씨 선린대 가는거맞아요?
......... ( 못들음)
100km이 넘는 속도 + 코로나방지 뒷좌석과 앞좌석을 분리하는 플라스틱 벽까지 있어서 더 안들렸다고함
아저씨 뭐하는거에요? 네????? 아저씨???
..............
(실제 남친한테 한 카톡)
위기감을 느낀 a씨... 결국.........
달리는차에서 문열고 내림
물론 당연하게도 뒤에오던 SUV에 치여서 사망
재판결과는????????
무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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