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여성
딸이 태어나기 훨씬 전의 일
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'우리 쌍둥인가...?' 생각했지만
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영화같은 일로만 생각했다고 함
뭔가 잘 못 알고 있는 듯한 딸
막상 마음속에는 진짜일까? 하는 불안이 있음
그렇다면 서로의 존재를 알게된 순간은.. 언제?
5살때 의뢰인의 엄마는 사촌 집에 놀러갔다가
길에서 우연히 의뢰인의 이모(?)를 마주침
"왜 저 사람은 나랑 똑같이 생긴 걸까?" 하고 생각함
사촌이랑 쎄쎄쎄 하는거 보고 짜증났다고 함 ㅋㅋ
ㅋㅋㅋㅋ
사실 유미씨는 고등학생때 혈액형 수업을 할때 부모님의 혈액형이
자신의 혈액형과 비교하니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어서 양녀인가 의심한 시기가 있었다고 함
진실은 둘 다 양녀임
고등학생때까지 친하게 지낼 때 주변에서 여러 말을 들어도
그냥 닮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함
그렇게 성인이 될 무렵 아키코씨는 전화를 걸었는데
쌍둥이 일지도 모르는데 만나보장
만나니까 전혀 다른 세월을 살아온 두 사람이
목소리와 말투도 똑같고 같은 물건을 샀었거나, 같은 이를 치료, 취향도 같고 못 먹는 음식도 같았음
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가 쌍둥이로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함
딸: 이모!!!!!!!! ㅠㅠ
진짜 이모가 된 이모: 조카!!!!!!!!!!!!! ㅠ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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