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살 무직 개백수 아들 소송건 부모
24.08.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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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남자의 이름은 '로톤도' 30살 무직 개백수임

그런 개백수에게 날라온 소송장 하나

바로 남자의 부모님이 자신에게 소송을 걸어버린 것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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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는 19살에 취직을 했지만 22살에 짤려버린 뒤로 일도 안하면서 집에서 띵가띵가 놀았음

이에 부모님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일이라도 하던가 아님 집에서 꺼지라고

몇 번을 혼냈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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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부모는 그냥 내쫓는 것이 아님

8년 동안 편지도 5통이나 씀 편지 내용은 "찾아보면 저임금 일자리도 있다.. 아들.. 한 번 해보는게 어떻겠니?"

근데 이 백수 아들이 말을 듣지 않으니 그냥 소송을 걸어버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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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??? 우리 엄마 아빠가 나한테 소송을 걸었다구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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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부모님이 개백수 아들에게 이사비도 준다고 했는데 안나감

<2018년 2월 18일 편지 내용>

아들아.. 여기 120만 원을 줄테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데 사용하렴.71ec2d671671b64a52c34dc977f321cc16ce6eb9e0290d6250f2fb90f094227fc671c9ac9e5b8bd8063e3053f61adfd47e7523d7f313f8e7eb7323b9b4a8af98

시작된 백수 아들과 부모님과의 숨막히는 재판

아들에게 주어진 변명 타임

개백수 아들: 저는 집에 부담을 주지 않았어요. 엄마 아빠는 나에게 밥도 안해주고, 빨래도 안해줬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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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: 아니 그럼 언제 나갈거에요?

개백수 아들: 그.. 아직 준비도 안됐고.. 적어도 반년 정도는 시간을 줘야 준비라도 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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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사: 하.. 판결할게요 부모님은 아들에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충분히 공지됐다고 보며, 퇴거를 승인합니다

이후 망연자실한 모습의 개백수 아들..

변호사와 이야기하는 부모

결국 등골 빨아먹는 꼴통 백수 아들에 판사 마저 부모님 편을 들어주었다고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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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넷상에서 얼굴도 다 팔리고 자립심 부족으로 인해 찐따로 놀림거리가 되어버림

그는 이제 집에서 부모님 등골을 빨아먹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함

요즘 보면 옛날 미국 문화는 만 18세가 되면 독립하는 문화가 있는데 요새는 집에 박혀있는 개백수 캥거루 족들이 늘고 있다고 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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